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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VOD 출시 투디스크 다시보기 본문

영화리뷰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VOD 출시 투디스크 다시보기

투티비 2023. 7. 25. 10:32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VOD 출시일

2023년 7월25일(화요일)

투디스크 출시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줄거리 요약
제목 :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Where Would You Like to Go?,2023)
국가 : 한국
장르 : 드라마

 



2023년 드라마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어느 봄날, 사고로 인해 남편 도경을 잃은 주인공 명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명지는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로 잠시 떠난다. 하지만 폴란드에서 대학 동창인 현석과의 재회를 통해 낯선 곳에서 남편과의 추억을 마주하게 된다.

한편, 같은 사고로 단짝 친구인 지용과 이별한 해수는 이별 후에도 남겨진 친구의 빈자리를 느끼며 지은의 동생인 지용의 누나인 지은을 돕고 있다. 그러던 중 해수는 지은에게 새 편지지와 함께 명지의 주소를 건네는데, 이를 통해 명지와 지은의 이야기가 교차된다.

 


이 작품은 명지와 지은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과의 대화를 이끌어내고, 어디로 가고 싶은지, 어떤 의미로 살아갈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직할 것이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출연진/캐릭터 소개


정민주(지은)
박하선
김남희
전석호
문우진
김보라
송영규
이규회
이선규
김희정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리뷰/후기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감정과 사건 사이에서 희미하고 무력한 발자국들을 그려냅니다. 전반적으로 감정을 과시하지 않으려는 구도가 좋았지만, 구도가 흐릿하고 여백이 많아서 관객 개개인의 공감도와 감수성이 개입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호불호가 양쪽 다 일리있어 보입니다.

 



떠나버린 사람의 온기를 끝까지 지킬 수는 없지만, 그들이 살아갔던 자리와 흔적은 남아있습니다. 새로운 지점에서 떠난 사람이 남긴 흔적과 유산을 찾게 되었을 때 오는 기쁨과 희망의 기운이 좋았습니다. 전석호 배우와 박하선 배우의 인상이 코믹스러운 이미지가 강해서 진지한 연기를 보는 게 살짝 힘들었지만, 회상씬에서 알콩달콩하던 부부의 모습이 더 길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케미가 잘 맞아보였고, 전반적으로 상실의 감정을 덤덤히 가져가면서도 그 뒤에 이어지는 위로의 섞임이 괜찮았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고통의 치료제가 아주 실낱같은 희망임을 보여줍니다. 박자가 안 맞는 듯한 두 서사의 지루한 교차가 있었지만, 깔끔하고 배우들의 연기는 모자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박하선의 과하지 않는 감정 연기와 아역 배우들의 연기는 더 지켜볼 만합니다. 이 작품은 2023년 개봉되었으며 소설 '바깥은 여름'을 원작으로 하였고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되었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결말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죽음을 딛고 일어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다뤄지는 사건과 갈등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명지는 남편 도경을 잃은 후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그녀는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디론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고민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선택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야 합니다.

 



영화의 결말은 명지가 사촌 언니의 집에서 아이폰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그녀는 삶이 끝나면 어디론가 가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더이상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이 영화는 죽음과 상실을 테마로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상실감과 슬픔에 빠져있는 동안 그녀를 도와주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그녀의 마음을 묵직하게 다루며, 감동과 울림을 전합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에서는 명지가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언급합니다. 이는 인간들이 항상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삶의 끝에서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곳이 어딘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해합니다. 이 영화는 이런 불안함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원작이 책으로 출간된 후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와 책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원작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영화의 배우들은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배우들의 등장뿐만 아니라, 그들이 연기하는 모습에도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특히 주인공 명지를 연기한 박하선은 열연을 펼쳐 시선을 끌었습니다.

 



죽음과 상실을 다루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명지의 슬픔과 불안함을 통해 우리는 삶의 의미와 행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진심으로 추천합니다.